나무가 운다 @treecry
벼, 고구마, 들깨 농사를 짓습니다. Joined Februar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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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받고 사진 찍는 일 외에는) 모바일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당연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알림톡도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 알림톡을 컴퓨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인쇄물 형태의 우편물로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나름대로 글을 알아듣기 쉽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도 글을 쓰다 보면 가장 허탈할 때가, 달을 가리켰는데 기어코 손가락의 때를 보며 훈수를 두는 이들을 마주할 때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집을 팔며 17억 원짜리 근저당을 직접 설정한 기막힌 꼼수를 비판했더니, 어김없이 쉴드 부대가 몰려와 앵무새처럼 외친다. "집 팔고 근저당 잡는 게 불법이냐? 주담대 막히니까 암암리에 다들 쓰는 방법인데 왜 난리냐!" 그래 맞다. 문제는 주담대를 막은 게 이재명 본인이라는 거다. 답답해서 명치를 찌르는 심정으로 다시 한번 아주 쉽고 건조하게 풀어드리겠다. 불법 아니라는 거, 안다. 당신들 말대로 돈 빌려주고 담보 잡는 건 자본주의의 합법적 자유다. 내가 지적하는 것은 법전의 조항이 아니라, 이 나라 최고 권력자의 두개골 속에 들어있는 '기적의 경제학'과 그 지독한 위선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애초에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어땠을까? 매수자가 은행에 집을 저당잡히고 돈을 빌려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치르고 깔끔하게 소유권을 넘기면 끝날 일이다. 그런데 이 평범하고 매끄러운 거래를 누가 박살 냈는가? 바로 "가계 부채의 건전성을 지키겠다"며 서민들의 주담대 셔터를 무자비하게 용접해 버린 이재명 정권이다. 은행 문이 닫혀 매수자가 잔금을 못 구하자, 집을 팔아야 하는 대통령 부부는 참으로 번거로운 수고를 감수한다. 본인들이 직접 매수자에게 17억 원을 빌려주는(혹은 유예해 주는) 형태를 취하고 등기부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셀프 근저당'을 잡은 것이다. 자기가 막아놓은 제도를 피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은행 창구를 차린 셈이다. 여기서 쉴드 부대원들의 명치를 정확히 타격할 질문을 하나 던지겠다. 이재명 정권이 대출을 막은 명분이 '가계 부채 건전성' 아니었던가. 국민들이 빚을 내서 집을 사면 나라 경제가 위험해진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였다. 그렇다면 묻자. 국민이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에서 17억 원을 빌리면 가계 부채가 폭발해 나라가 망하고, 이재명이라는 개인에게 17억 원의 빚을 지면 가계 부채가 기적처럼 건전해지는가? 금융권에서 빌린 돈은 '나쁜 빚'이고, 대통령 개인에게 묶인 사금융은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착한 빚'이란 말인가. 결국 매수자라는 국민 한 명의 가계(家計)에 17억 원이라는 막대한 부채가 얹어졌다는 경제적 본질은 단 1그램도 변하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내가 코웃음을 치는 대목이다. 자기가 내세운 정책의 명분(가계 부채 축소)을, 자기 집을 비싼 값에 팔기 위해 자기 스스로 완벽하게 깔아뭉갠 것이다. 의사가 "설탕은 몸에 해로우니 빵집 문을 다 닫아라"라고 명령해 놓고, 정작 자기는 빵집 뒷문으로 몰래 나가 환자에게 자기가 구운 수제 케이크를 비싼 값에 팔아먹은 꼴이다. 그래 놓고 들키니까 "빵집에서 판 거 아니니까 합법이잖아!"라고 우기는 이 찬란한 뻔뻔함. 불법이냐 아니냐의 얄팍한 방패 뒤로 숨지 마라. 이 사건의 핵심은, 서민들은 대출이 막혀 피눈물을 흘리며 전월세를 전전하는데, 그 규제를 만든 권력자는 수십억의 현금 동원력을 무기 삼아 자신만의 VIP 우회로를 뚫어 자산을 불렸다는 '위선의 팩트'다. 자기가 만든 법이 작동하지 않아 꼼수를 동원해야만 거래가 성사된다면, 그 정책은 이미 쓰레기통에 처박아야 할 실패작임을 권력자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궤변으로 포장된 이 기괴한 내로남불의 경제학을 깨닫지 못하고 앵무새처럼 "합법" 타령만 반복한다면, 당신들은 평생 저 야바위꾼들이 던져주는 빵 부스러기나 줍고 사는 훌륭한 엑스트라의 삶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암울한 통계, 이상한 대통령] ✅ 올해 상반기 산재사망 -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사망자 감소 - 종합건설업체 폐업 증가로 건설업 사망자가 줄은 결과. 제조업에서의 사망자는 대폭 증가. ✅ 이재명 대통령, “김영훈이라는 한 장관의 노력이 죽을 사람 수백명을 살리신 겁니다.” ✅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253명(232건)으로 1년 전[287명(278건)]보다 34명, 11.8%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에서 산재사망자가 105명으로 전년보다 33명, 23.9% 줄었습니다. 50인(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사업장에서의 산재사망자는 146명으로 1년 전 176명보다 30명, 17.0%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등 대형 사고로 제조업에서의 산재 사망자는 증가했습니다. 올 상반기 제조업 사망자 수는 92명으로 전년(67명) 대비 37.3% 증가했다고 합니다. ✅ 올해 상반기 전국 종합건설업체 폐업신고 건수는 총 378건으로 전년동기 326건 대비 16.0% 급증했습니다. ✅ 결국 종합건설업체 폐업 증가로 건설업 분야 산재사망자가 줄은 것이고 제조업 분야에는 오히려 늘어났는데, 노동부가 뭘 잘했다는 걸까요. ‘죽을 사람 수 백명을 살렸다’라는 말은 과장도 심하지만 사실을 호도하는 것 아닌가요. 대통령이라면 산재사망이 왜 줄었느지 확인해야 하지 않나요. 원인을 알고도 산재사망이 줄었다는 내용만으로 국민을 속인건가요. #산재사망 #종합건설업폐업 #제조업_산재사망_급증
"호남 반도체 클라스터는 어떻게 될까요?" 몇 분이 물어보셔서 최대한 건조하게 용수, 전력, 미국 투자가 미뤄지는 상황에서의 가능성등 원론적인 대답을 드렸지만, 한 번쯤 나의 진짜 예상을 설명을 드리는게 나을 듯해서 글을 써본다. 십수 년간 좌파의 정치적 궤적을 지켜본 이들이라면 이젠 꽤나 익숙해진 패턴이 하나 있다. 당장의 선거나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아무 말이나 툭툭 던지는 '일회용 떡밥'의 장인들이라는 것. 필요할 때는 "저렇게까지 한다고?" 싶을만큼 영혼까지 끌어모아 이슈로 띄워주다가, 쓸모가 다하면 분리수거조차 없이 미련없이 폐기해버리는 이 살벌한 소모품 취급은 사람과 정책을 가리지 않는다. 벌써 흐릿해진 기억을 하나 떠올려보자. "일 잘하는 행정의 표본"이라며 당 전체가 나서 환호하며 띄워주고 언급하던 정원오 성동구청장. 선거가 끝나자, 이젠 그는 원래 이 세상에 숨 쉬고 존재하던 사람이긴 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광장의 기억에서 지워졌다. 패배후에 필요가 사라지자 흔적도 없었던 사람같다. 이 찬란한 집단 기억상실증의 가장 눈부신 하이라이트는 단연 '종묘'와 '감사의 정원' 사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좌파 진영의 스피커들과 정치꾼들은 이 문제를 당장 뜯어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내란에 휩싸이고 멸망할 것처럼 거품을 물고 호들갑을 떨었다. 국가의 명운이 걸린 최우선 과제라며 눈물과 핏대를 동시에 쏟아냈다. 급기야 김민석은 이 종묘를 지켜내겠다는 거룩한 사명감을 핑계 삼아 총리라는 국가 서열 2위의 완장까지 꿰찼다. 지지자들은 이제 드디어 종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감격의 만세를 불렀다. 그런데 지금 광장의 풍경은 어떠한가. 종묘의 안위를 목숨처럼 지키겠다며 총리직에 올랐던 김민석은, 당 대표라는 권력의 파이가 더 탐스러워 보이자 국가의 중대사인 총리직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전당대회판으로 뛰어들었다. 나라가 망할 것 같이 떠들던 종묘. 매일같이 종묘를 지키라며 눈물을 훔치던 맹신도들 역시, 언제 그런 문제가 있었냐는 듯 입을 싹 닦고 김민석의 당권 도전에 맹목적인 기립 박수를 치고 있다. 이쯤 되면 어항 속의 금붕어조차 이들의 탁월한 망각 능력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한 수 배워야 할 판이다. 반대로 자신들의 정치적 캘린더에 필요하다면, 수명이 끝난 이슈조차 무덤에서 파내어 기괴하게 연명시키는 솜씨 또한 예술에 가깝다. 최근 다시 광장을 휩쓴 '스타벅스' 사태를 보라. 원래대로라면 지난 6.3 지방선거용 불꽃쇼로 화려하게 타오르다 소멸했어야 할 떡밥이었다. 선거가 끝나고 슬그머니 용도 폐기될 참이었는데, 하필 전당대회를 코앞에 두고 배재고 학생들의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앳된 구호가 터져 나왔다. 전당대회용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완벽한 불쏘시개로 좀비처럼 부활했다. 감사의 정원앞에서서 피켓을 들고 시위하던 좌파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지금까지 그들이 빚어낸 이 기만적인 궤적을 똑똑히 지켜보았으니, 이제 결론은 너무도 투명해진다. 전당대회의 축포가 꺼지고 나면, 지금 그들이 흔들어대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떡밥의 운명은 어찌될까?. 전력망도, 용수도, 인프라도 턱없이 부족한 땅에 수백 조 원짜리 최첨단 산업 단지를 척척 깔아주겠다며 지역 민심의 혼을 쏙 빼놓고 있지만, 장담컨대 이 기막힌 청사진 역시 투표함의 자물쇠가 채워지는 순간 아침 안개처럼 깔끔하게 증발해 버리지 않을까 싶다. 어제는 종묘가 세상을 구할 지상 과제였고 오늘은 호남 반도체가 그 자리를 대신했듯, 선거가 끝나면 또 다른 자극적인 불쏘시개가 등장해 맹신도들의 기억을 세탁할 테니까. 그들에게 모든 사건과 이슈는 이유와 목적에 따라 이용가치의 유무로 평가되고 다뤄질 뿐이다.
있을 때가 아닌데." 콩 수확기를 놓칠까봐 안절부절 못하시는 거라. 그러다 할아버지가 기침하면서 침상에서 굴러떨어지고 수술 부위에 피가 솟고... 다들 달려가 부축하는 와중에 할머니 버럭 "아 참말로 콩밭 놔두고 이게 무슨!". 그 순간 나는 '마음은 콩밭에 가 있다'는 속담을 완벽히 이해하였다.
안규백을 고발한 김영수 예비역 해군 소령은 굳이 따지자면 민주당과 가까운 인물. 심지어 안규백과도 좋은 관계. 그럼에도 안규백을 고발한 것은 진영과 친분보다 정의를 기준 삼기 때문일 것이다. 의인이 핍박받고 외면받는 세상은 지옥이다. 국방부장관은 이런 사람이 해야하는 것이다.
정당의 생명인 민주적 토론과 다양성은 진작 박살났고 오직 이재명의 뜻이 곧 법이다라는 천박한 폭민 정치만 남았음. 이재명이 룰과 품격을 발로 걷어차면서 제멋대로 완장을 차고 흔드는데도 죽은 민주당은 아무도 말리지 못함. 이게 바로 국민이 목도하고 있는 한국 정치 지성의 완전한 파산임.
글쎄요. 처음 의도는 좋아보이지만 이게 결국은 사무장병원으로 되고 결국은 건강보험에서 척결하는 나쁜병원이 되는거죠. 왜냐면 이런 선한의도로 만들었는데 조만간 적자로 병원 운영이 안되거든. 그럼 유지태가 주인이니 이런저런거 좀 더 해봐라 할고 아냐? 그럼 바로 악마의 사무장이 되는거임.
유지태 병원 만들고 싶은 이유 연출부 스탭 배우들 중에 노후 준비 못 한 사람들 의료 서비스 해 주고 싶어서 . . .
시간을 오래 들일수록 읽는 이의 숫자는 점점 줄어드는 매직은 그만하고 싶다. 그런 글은 시간이든 돈이든 여유 되는 다른 분들에게 맡기고.
한자어, 한문은 아끼고 사랑해야 할 우리 문화가 아니야? 한글이 안 붙어있으면 광화문이 중국건물 되냐? 이게 무슨 중국 홍위병 수준의 문화인식임?
문득 '쫄지 마'가 유행하던 시절을 회상해보니 참 재미있는 편집증적 투사이긴 했다. 시곗바늘을 십수 년 전, 이른바 '나꼼수'가 광기를 뿜어내던 시절로 돌려보자. 김어준을 비롯한 스피커들은 팟캐스트 마이크를 잡을 때마다 첩보 영화의 주인공이라도 된 양 비장한 목소리를 깔았다. "우리 언제 구속될지도 모릅니다." "국정원 요원들이 미행하고 있어서 잠자리도 매일 바꿉니다." "가카의 심기를 건드려 언제 암살당할지 모릅니다." 그들은 정권이 자신들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국가 정보기관을 동원해 겁박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매일같이 쏟아냈다. 대중은 열광했고, 그들은 서슬 퍼런 독재에 맞서는 비운의 투사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해내며 막대한 부와 정치적 권력을 거머쥐었다. "쫄지 마, 씨X"이라는 주문은 이 거대한 사기극의 화려한 배경음악이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당시를 회상해보면 진실은 한 편의 허탈한 코미디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그들이 누군지도 몰랐고, 그들의 방송 내용에는 더더욱 관심조차 없었다. 권력은 그들을 핍박할 시간적 여유도 동기도 없었는데, 그들 스스로 허공에 주먹을 날리며 장엄한 섀도복싱을 했던 것이다. 그들이 부르짖던 국가 권력의 암살 위협과 국정원의 억압은 철저히 기획된 편집증 마케팅이자 얄팍한 비즈니스였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아주 소름 돋는 심리학적 통찰 하나를 건져 올릴 수 있다. 도대체 왜 그들은 있지도 않은 국가 기관의 사찰과 권력의 입틀막을 그토록 집요하게 상상하고 떠벌렸을까. 그것은 두려움이 아니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것은 그들 내면 깊숙한 곳에 똬리를 틀고 있던 검은 욕망의 '투사(Projection)'였다. 즉, 그들이 상상하고 지어냈던 억압적인 권력의 모습은, 훗날 자신들이 정권을 잡았을 때 국민을 향해 휘두르고 싶었던 완벽한 독재의 청사진이었던 것이다. 반대파의 입을 틀어막고, 정보기관과 공권력을 동원해 시민을 겁박하며, 감히 자신들을 조롱하는 자들을 사상 검열의 단두대에 올리는 통제 국가. 그들은 독재를 미워한 것이 아니라, 그 폭력적인 시스템의 조종간을 쥐는 억압자가 되고 싶어 안달이 났던 것 아닌가?. 작금의 대한민국을 보라. 그 나꼼수의 주역들이 좌파의 스피커로 건재하고 그들의 선동이 탄생을 일조한 이재명 정권이 하고있는 일이 무엇인가. 입틀막법을 통과시켜, 권력에 이견을 제시하는 국민과 언론에 최대 5배의 징벌적 배상이라는 금융 철퇴를 내리쳤다. 검찰은 해체가 확정되었고, 경찰은 알아서 권력자 보호의 방패를 자처한다. 아이돌의 사투리를 일베로 몰아 인민재판을 열고, 고등학생들의 스타벅스 응원 구호에 묘역 참배를 강요하며, 듣기 싫은 랩 가사가 나오면 음원 유통망을 긴급 차단하겠다며 국가가 나서서 검열의 가위를 휘두른다. 과거 허공에 대고 "쫄지 마"를 외치며 가상의 억압자와 싸우던 그들은, 이제 현실 세계에서 온 국민을 진짜로 쫄게 만드는 가장 완벽하고 악랄한 빅브라더가 되었다. 자신들이 헛소리로 지어냈던 그 공포의 병영 국가를, 기어코 자기들 손으로 완벽하게 구현해 낸 이 지독한 인지부조화. 이들의 찬란했던 과거의 섀도복싱은 결국, 국민의 숨통을 조이고 혀끝을 통제하기 위해 자신들이 얼마나 전체주의를 흠모해 왔는지를 증명하는 가장 완벽한 자백아니었나. 가짜 투사들이 쥐어준 몽둥이에 온 국민이 두들겨 맞고 있는 지금, 쫄지 말라던 그 알량한 주문은 이 시대 가장 역겨운 저주가 되어 우리의 일상을 옥죄고 있다.
다들 문학의 기능으로 위로와 응원을 말하는데 (특히 아동문학) 어릴 때 나는 문학에서 그런 걸 받고 싶던 적도, 받았던 적도 없고. 으레 하는 이야기가 아닌 담에야 그에 대단한 뜻이 없다.
선관위는 헌법기관이란 장막에 숨어 블투명한 운영과 선거 관리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 잘못하고도 두려움이 없다. 선관위 해체하고 행안부 소속 기관으로 만들어 투명성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 감시와 견제 없으면 무엇이든 썩는다. 통제와 다스림 중독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
알바 구하러 갔다가 10대 재수생 여자가 당한 비극.. 스터디카페 총무 자리인 줄 알고 나갔다가 30대 남자가 "더 좋은 일 있다"며 데려간 곳이 퇴폐업소. 문 잠그고 세 남자가 집단 성폭행. 그 후 몸에 이상 느껴서 검색해보니 성병 (헤르페스2형). 입가에 수포 나고 가족한테 옮길까 봐 극도로 괴로워하다가, 산부인과 검사 결과 나온 날 바로 극단 선택. 유족 말로는 초·중학교 때 전교 회장에 전교 1등 하던 성실한 아이였다고 함. 건축사가 꿈이었고 집안 형편에 돈 보태주려고 알바 구한 게 전부였는데.. 가해자 근황 주범(정○○)은 1심에서 징역 7년 받았는데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 (나머지 공범은 징역 2년, 집행유예 1년 등) 최근 국가가 유족 구조금 돌려받는 소송에서도 승소했지만.. (7월,3800만원) 이거 처벌이 너무 약한거 아닌가요? 😡
학생보다 못한 선생, 후배보다 못난 선배. 청년들은 우리의 미래고, 청년들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기에 난 여전히 한국에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선명한 지성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우리 청년들을 응원한다.
아침 일찍 댓글에서 한 분과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지역 행정의 곪아 터진 문제들을 지적하자, 타지역의 부패 사례를 나열하더니 호남이 다른 지역처럼 부패해서 욕을 먹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힘으로 누르려 할 때 입 닥치고 엎드리지 않기 때문에" 차별과 멸시를 받는 것이라며 비장하게 항변했다. 그 글을 읽는 순간, 나는 헛웃음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타지역도 잘못하면 비판 받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런 비판을 지역비하로 받아드리지 않는다. 그리고 과연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호남을 '권력에 핍박받는 약자'로 바라보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될까.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가로지르는 거대하고도 섬뜩한 '인식의 단층'을 마주하게 된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이 지역은 더 이상 핍박받는 변방이 아니다. 천조 원의 자금과 혈세가 들어가리라는 국책 사업을 유치한다면서 다른 지역이라면 당연히 거쳤어야 할 피 말리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없이 정치적 명분 하나로 그 엄격한 문턱을 얼레벌레 넘어가지 않았나?. 대다수 국민의 눈에 호남은 어느새 이념이라는 무기를 쥐고 다른 지역과 헌법 위에 군림하는 옥상옥(屋上屋)이자, 특권 지역으로 느껴진다 더구나 특혜를 주어도 그것이 특혜인 줄 모르는 것처럼 비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작 그 지역의 내부를 지배하는 정서는 여전히 50년 전의 서러운 '피해자 서사'에 갇혀 있다. 특권을 누린다고 생각하는 외부의 시선과, 영원히 차별받고 있다고 믿는 내부의 맹신. 이 무지막지한 갭(Gap)이 존재하는 한, 어떠한 합리적 대화나 상식적인 비판도 성립할 수 없다. 부패를 비판하면 혐오가 되고, 행정의 무능을 지적하면 지역 차별이라는 방패가 자동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이 비극적인 인지부조화는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상처가 아물지 못하게 덧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헬렌 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이나, 영화 '말아톤'의 어머니를 보며 가슴 깊이 감동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은 상처를 핑계로 품에 안고 동정하지 않았다. 때로는 냉정하고 잔인해 보일 만큼 세상의 차가운 물에 손을 집어넣게 하고, 스스로의 두 발로 달리게끔 등을 떠밀었다. 상처와 장애를 극복하고 한 명의 주체적인 인간으로 홀로 서게 만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자 어른의 책무다. 그러나 호남을 수십 년간 지배해 온 정치인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들은 아이가 스스로 일어설까 봐 두려워하는 고전 소설속에 박제된 나쁜 양부모 같다. 행여나 상처가 아물어버리면 더 이상 앵벌이를 못시킬까 두려워하는 3류 소설속 양아치 두목같은 느낌 그대로다. 그래서 그들은 틈만 나면 딱지가 앉은 상처를 칼로 후벼 파며 피를 내고, "너희는 영원히 핍박받는 약자이니 오직 나에게만 기대라"며 끊임없이 가스라이팅을 시전한다. 상처를 극복하게 돕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숙주 삼아 자신의 권력을 연명하는 기생충의 생태학. 이러한 위선의 정점에는 "왜 광주는 대대손손 희롱에 용서만 해야 하느냐"며 피를 토하듯 한탄한 박지원 의원이 서 있다. 그의 그 애절한 '대대손손' 타령 앞에서는 인간 존재의 얄팍함에 서글픔마저 밀려온다. 그의 두 딸은 모두 미국 시민권자다. 본인의 핏줄은 대대손손 호남은 커녕 대한민국의 굴레를 벗어나 태평양 너머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땅에서 미국인으로 살아갈 텐데, 어찌하여 호남 땅에는 대대손손 영원한 피해자의 굴레를 뒤집어씌우려 하는가. 내 자식은 미래로 향하는데, 표밭의 민중들은 과거의 상처 속에 박제되어 영원히 표를 바치는 노예로 남아주길 바라는 거 아니냐는 말이다. 50년 전의 불행한 역사적 아픔을 부정하는 이는 이제 아무도 없다. 하지만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무능과 부패를 덮는 영원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진정으로 그 땅과 사람들을 존중한다면, 이제는 억지스러운 피해자 코스프레의 무대에서 그들을 끌어내려야 한다. 대대손손 미국에 살 위선자들의 정치적 제단 위에서, 곡창지대를 기반으로 예향의 도시라던 자부심 넘치던 민중들이 언제까지 영원한 환자로 복무해야 하는가. 상처를 핑계로 주저앉히는 달콤한 위로를 거부하고 차가운 이성의 땅으로 걸어 나올 때, 비로소 그 지긋지긋한 대대손손의 족쇄도 끊어질 것이다
아들 녀석이 나를 백만 번 안아주겠다고 한다. 죽기 전까지 백만 번 안아주겠다고 한다. 아침저녁으로 한번씩 안아도, ㅡ 하루에 열 번씩 안아도, ㅡㅡㅡ, 죽을 수가 없다.
미리 얘기해두지만 앞으로의 얘기는 모두 나만의 양심에 따른 나 혼자만의 판단일 뿐이다. 대한민국 좌파 진영의 빈곤한 세계관을 지탱하는 8할은 스크린 속 영화다. 그들은 극장에 앉아 팝콘을 씹으며 영화 <1987>을 보고 민주주의를 배웠노라 눈시울을 붉힌다.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군사정권의 기막힌 변명에 분노하며, 자신들이 그 시대의 숭고한 민주 투사라도 된 양 비대한 도덕적 자아를 키워왔다. 그러나 이 감성적인 좌파들이 짐짓 모른 척하는 건조한 팩트가 있다. 당시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국가 폭력의 진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 것은, 경찰의 사건 은폐에 맞서 부검을 밀어붙였던 '수사 지휘권'을 가진 '검찰'과 보도 지침을 어겨가며 진실을 활자화한 자유로운 '언론'이었다는 사실이다. 권력의 하수인이기를 거부한 수사기관과 펜을 꺾지 않은 기자의 용기가 교차하며 만들어낸 기적이 바로 1987년의 시발이었다. 이제 시곗바늘을 2026년 오늘로 돌려보자. 영화를 보며 독재를 혐오한다던 자들이 권력을 잡고 가장 먼저 한 짓은 무엇인가. 거악을 수사할 검찰의 손발을 묶어 해체가 결정 되었고, 입틀막법을 앞세워 허위 조작 정보에 5배의 징벌적 배상을 매겨 언론과 시민의 혀끝을 꿰매버렸다. 감시자는 눈이 멀었고, 고발자는 입이 막혔다. 앞으로 권력의 밀실에서 또 다른 누군가가 '탁 치니 억' 하고 죽어도 우리는 그 진실을 알 길이 사라진거다. 수사를 지휘할 기관은 조만간 문을 닫고, 의혹을 제기할 언론은 파산의 공포에 짓눌려 침묵할 테니까. 1987에 환호하던 세력이 기어이 권력의 만행을 완벽하게 은폐할 수 있는 조지 오웰의 '1984'의 절대 무균실을 완성해 낸 것이다. 더욱 소름 돋는 것은 이 완벽한 억압의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저들이 내뱉은 궤변이다. 시민의 입을 막는 이 폭거를 두고 저들은 "검열이 아니라 민주적 통제"라며 수줍게 웃는다. 여기서 세계사적 기시감이 등골을 스친다. 억압에 '민주'라는 포장지를 덧씌우는 이 기막힌 언어 도용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공산권 전체주의 국가들의 전매특허이기 때문이다. 세계 지도를 건조하게 살펴보자. 미합중국, 프랑스, 영국, 그리고 대한민국. 지구상에 존재하는 진짜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은 그 어느 곳도 자신의 체제나 공식 국가명 앞에 구태여 '민주(Democratic)'라는 수식어를 덕지덕지 붙이지 않는다. 민주주의가 공기처럼 호흡되는 사회에서는 굳이 그것을 활자로 증명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렇다면 이름표에 강박적으로 '민주'를 새겨 넣는 곳은 어디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구 동독인 독일민주공화국, 그리고 킬링필드의 대학살을 자행했던 폴 포트의 민주 캄푸치아까지. 오직 공산주의 독재 국가들만이 '인민 민주주의(People's Democracy)'라는 화려한 네이밍에 집착했다. 개고기를 파는 푸줏간일수록 간판에는 '최상급 소고기'라고 적어두어야 하는 이치다. 그들이 말하는 '민주적 통제'의 본령은 국가가 허락한 팩트 외에는 모두 반동으로 규정해버리는 가장 폭력적인 숙청의 다른 이름이었다. 영화로 얄팍하게 민주주의를 배운 자들이 권력을 잡더니, 역사상 가장 지독했던 검열 논리를 21세기 대한민국에 부활시켰다. 1987년을 소비하며 도덕적 우월감을 만끽하던 자들이, 정작 감시와 통제가 일상화된 1984의 빅브라더 체제를 스스로 구축하고 있는 이 찬란한 역설 앞에서는 분노를 넘어 순도 높은 역겨움이 치밀어 오른다.
힘있는 정치인에 대한 공소(죄가 있다고 판단하여 재판에 회부하는 절차)를 취소하지 않는다고, 실력 있고 공정한 검사 하나를 죽이지 못해 안달난 개딸 정권. 이 친위 검난에 대한 후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naver.me/FWTDad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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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Followers 652 Following 아직도 많은 꿈을 갖고 있지만 남은 生도 어찌 보내야 되나 하는 걱정도 같이 하게되는 나이. 해결해야 될 일도 해야 할 일도 많고 힘들겠지만 하나씩 해결하면서 주변의 것을 관찰하면서 내 삶을 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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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nasaram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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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B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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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복 @jihyebog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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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pps_kr
19K Followers 306 Following 이스라엘의 식민지배에 저항하는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며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서울 기반 페미니스트 단체/약칭 팔연대 *문의 [email protected] *BDS:이스라엘이 국제법과 보편인권의 원칙을 준수하도록 보이콧∙투자철회∙제재하는 운동.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선례를 따른 것
극지연구소 @kopr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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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 @srcor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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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용 (새미래�... @jys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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